카자흐스탄 알마티 누르따우 CC 의 캐디가 부족해 회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.

지난해까지는 캐디피를 라운딩 후 캐디에게 직접 지불했으나 올해부터는 프런트에 지불한 후 50%만 월 1회 급여형태로 지불하기로 골프장측에서 운영규정을 바꾸는 바람에 캐디들이 고작 12명에 불과하다.

이들 중에도 손님이 클럽을 던졌다고 챙겨오지 않는 캐디도 있는 등 수준은 생각 이하다.

그린 라인, 거리는 물론이고 심지어 공 방향도 놓치는 캐디도 있다.

캐디 교육기관  자체도 없고 배우려는 의지도 없다. 라운딩 중에 핸드폰으로 게임이나 하고 손님에겐  그저 백이나 끌어주고 돈이나 받는 수준..